11월 18일 오후 3시 김관용도지사님, 권영택 영양군수님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청기터널건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공사는 총 사업비 전액 도비가 투입되는 영양 청기터널 건설공사는
영양읍과 청기면을 나누는 함박산 팔수골에 780m터널을 뚫어
영양군민의 최고 숙원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청기터널은 지방도 920호선으로서 2011년 설계에 착수하여 11월18일 기공식을 가지고
2018년까지 5년간에 걸쳐 준공 예정입니다.
특히 터널내부에는 인도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환경 저에너지 터널구현을 위해 LED등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건설될 터널사업의 기준이 될 계획입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님은 식사에서
"청기터널 건설공사 기공식을 계기로 지역간 균형발전과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해소함으로써 주민 행복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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