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잘못한 줄 알았으면 뉘우쳐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잘못한 줄도 모르고
알아도 자존심 때문에 뉘우치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어떤 일을 잘못했다면
그것이 잘못한 일인 것을
10년 뒤에 아는게 좋습니까?
그 날 아는 게 좋습니까?
둘째, 틀린 줄 알았으면 고쳐야 합니다.
틀리고도 틀린 줄 모르면 어리석은 일이고
틀린 줄 알고도 못 고치면 큰 손실입니다.
셋째,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서 알면 됩니다.
우리는 대부분 모르면서 아는 체 합니다.
천국이 어떻고 지옥이 어떻고 말을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진실에 가까울까요?
모르는 걸 안다고 붙들고 있거나
틀린 걸 안 틀렸다고 붙들고 있거나
잘못해 놓고 잘했다고 우기기 때문에
인생이 힘들어지고 발전이 없습니다.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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